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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尹 "강제징용 해법, 피해자 존중·한일 공동이익 모색한 결과" / YTN

2023-03-07 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발표한 강제징용 판결 해법은, 피해자 의견을 존중하면서 양국 공동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일 미래지향적 협력은 두 나라는 물론, 세계 전체의 자유와 평화, 번영을 지켜줄 거라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정부는 어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본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당한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합당한 배상을 받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과거부터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. 1974년 특별법을 제정해서 8만3519건에 대해 청구권 자금 3억 달러의 9.7%에 해당하는 92억원을 2007년 또다시 특별법을 제정해서 7만8000여명에 대해 약 6500억원을 각각 정부가 재정으로 배상해 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3.1절 기념사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지금은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, 경제, 과학기술, 글로벌 아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양국 국민들의 교류 현황은 우리 국민들의 방일은 코로나 전인 2018년 연간 753만명이었고 한일관계가 악화된 2019년에도 558만명에 달했습니다. 일본 국민들의 방한은 코로나 전인 2019년 327만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국민들은 코로나 여행 규제가 풀리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로 한국을 꼽고 있습니다. 한일 교역 규모는 우리나라 전체 교역 규모에서 6 내지 7%에 이르고 우리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일본과 일본 기업의 투자 규모가 전체의 22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간의 미래지향적 협력은 한일 양국은 물론이거니 세계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줄 것이 분명합니다. 국무위원들께서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각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아울러 경제계와 미래 세대의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지원해 주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71112007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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